[조용한 고백]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수없이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실패하고 그래서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할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이 왜 기다리시는지를 생각합니다.

우리의 약함이나 습관적인 죄성을 결코 제거하지 않으십니다.

반복적으로 넘어지므로 슬퍼하고 아파하며 낙심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는 참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존중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두렵고 징계가 무서워서가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좋아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죄를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반복적으로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셨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했다고 자책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함께 아파하시면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주님을 세 번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베드로를 찾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질문이 베드로에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기회를 주신 것이었습니다.

야곱도 그랬습니다.

형을 속이고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다리셨습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을 때 그것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었습니다.

탕자의 이야기가 그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떠나갈 때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그렇게 허용하셨습니다.

스스로 깨닫고 돌아올 때까지 찾아가지 않으시고 기다리셨습니다.

그 기다림의 고통은 아버지의 참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돌아온 그 아들은 분명 잃었다 그리고 죽었다 다시 얻은 새로운 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참 사랑의 관계가 실패와 아픔을 통해서 얻어졌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두려움 때문에 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해서 오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억지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뻐서 하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그 자원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존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알아서 할 때까지 기다리신다고 해서 방관하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도 함께 아파하시고 마음을 졸이시지만 참고 기다리심은 우리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관계로 이끄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도 괜찮습니다.

수없는 실패 속에 실망을 당해 아파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기다림이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이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그 날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수없이 넘어지고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두려움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이 좋아 의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성경 말씀 더 깊이 읽기 →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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