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고백]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랑의 이야기가 성경이 되어 우리에게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는 이유는 바로 주님과 우리와의 고귀하고 깊은 사랑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에게 노래합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라.

이것은 술람미 여인의 순결한 사랑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라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게도 결코 자신의 존재를 내어 주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오직 사랑하는 솔로몬 하나만을 위하여 자신의 존재를 잠그고 봉하여 그에게만 허용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솔로몬이 자신과 같이 보잘것없고 초라한 존재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사랑에 너무도 감격하여 그에게 기쁨이 되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잠근 동산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합니다.

동산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잠겨있습니다.

주인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도 그래야 했습니다.

주님만이 들어오실 수 있어야 했습니다.

덮은 우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우물은 생명의 물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덮여있습니다.

그 물은 주인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주님을 위한 것이어야 했습니다.

봉한 샘이 된다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샘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수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존재 안에서 솟아나는 모든 것이 주님을 향한 것이어야 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왜 자신을 잠글 수 있었습니까.

솔로몬의 사랑이 분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때 다른 것에 눈이 가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사랑이 분명할 때 세상을 향해 문을 닫을 수 있었습니다.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우리가 영적 침체에 빠지거나 자신의 존재가 흐트러지는 이유는 바로 세상의 즐거움이나 세상에 있는 것이나 세상의 편리함에 자신의 존재를 내어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도록 존재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고는 결코 주님과 친밀한 사랑 가운데 넉넉하고 풍성한 삶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라.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한다고.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의 유익을 다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기고 버려야 주님을 얻게 됩니다.

매일 새벽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그 잠금을 유지하는 훈련이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오직 주님을 위해 이 하루를 드리겠다고 결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분명할 때 세상을 향해 문을 닫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나의 존재는 잠근 동산입니까.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나의 존재를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묵상 한 줄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나의 존재를 내어드리는 영적 순결이 주님과의 친밀함의 비밀입니다.

성경 말씀 더 깊이 읽기 →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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