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도 터닝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터닝 포인트는 지난날들의 무의미한 삶이나 아픔이나 실패의 삶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전환을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터닝 포인트가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거나 믿음의 사람을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에녹이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기 전까지의 삶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 동행도 영생도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녹의 터닝 포인트의 비밀은 므두셀라의 출생이었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습니다.
경건치 않는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인데 므두셀라가 죽는 날에 그 모든 심판이 있을 것이란 말씀이었습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창을 던지는 자라는 의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을 던지므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 하나가 에녹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65년의 기록 없는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말씀이 그 방향을 바꿨습니다.
터닝 포인트가 어떻게 찾아오는지를 생각합니다.
에녹의 경우에는 아이의 탄생이라는 일상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일상의 사건 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의 터닝 포인트는 얍복 강의 어두운 밤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자리가 가장 큰 변화의 자리가 된 것이었습니다.
모세의 터닝 포인트는 광야에서 40년을 지낸 후였습니다.
의미 없어 보이던 광야의 40년이 터닝 포인트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의미 없어 보이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픔이었습니다.
실패였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하나님이 터닝 포인트를 준비하시는 자리였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랬습니다.
아볼로를 만나 더 자세히 하나님의 도를 가르쳤습니다.
그 만남이 아볼로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만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앙에도 터닝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과 만남을 통해서 일하시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음을 통해 만나시기도 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새벽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그 터닝 포인트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듯이 매일 새벽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그 동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신앙에도 터닝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오늘 그 터닝 포인트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에녹처럼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터닝 포인트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질문
나의 신앙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였습니까. 오늘이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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