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친밀한 관계나 존재 관리를 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일의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나 세상은 관계나 자신의 존재보다는 일을 일의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다가 자신의 존재 관리를 잘못하여 버림받게 됐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철저하게 세상과 반대였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세상적인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순종하는 것을 더 중히 여기셨습니다.
어떤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를 보시기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느냐를 보셨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는 자원하는 마음과 겸손하고 은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는 내 힘과 지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을 힘입어 함께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는 일이 더디고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그 뜻을 따라 행하였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영성의 대가인 토저가 말했습니다.
때로는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것이고 그 자리에 서있는 것이 가장 많이 가는 것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라고.
그 말이 하나님 나라의 방식이었습니다.
기다림이나 침묵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하갈을 취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다가 얼마나 많은 고통의 대가를 지불하였는지 모릅니다.
기다리지 못한 대가가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의 갈등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사울을 죽이고 방랑자의 삶을 끝내고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절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능히 이스라엘 왕이 될 수 있었으나 유다 지파의 왕으로 7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므로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됐습니다.
일의 성취보다는 과정을 더 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존재 관리가 무엇인지를 더 생각합니다.
일을 하는 동안 자신의 내면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이 잘 될 때 교만해졌습니다.
일이 잘 안 될 때 낙심했습니다.
성과에 따라 자신의 존재 가치가 흔들렸습니다.
그것이 존재 관리가 안 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달랐습니다.
왕이 됐을 때도 하나님 앞에 겸손했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하나님 앞에서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존재 관리였습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인정받았을 때도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을 때도 동일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요셉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존재 관리가 된 사람과 함께 일하셨습니다.
자다가 벌써 깰 때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존재 관리가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를 내려놓고 과정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다림을 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침묵을 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느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은 날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살았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세상은 그것을 실패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셨습니다.
그 차이를 아는 것이 깨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자다가 벌써 깰 때가 되었다는 말씀이 오늘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의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일의 결과 중심에서 관계와 존재 중심으로 깨어나십시오.
빠름의 잠에서 기다림으로 깨어나십시오.
그 깨어남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존재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기도를 멈추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존재 관리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하루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일보다 관계를 먼저 챙기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다가 벌써 깰 때가 됐습니다.
오늘 그 깨어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오늘의 묵상 한 줄
하나님은 일의 결과보다 과정을 관계보다 일보다 존재 관리를 더 중히 여기십니다. 자다가 깰 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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