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사 (로마서 15장 13절) – IT CEO의 새벽 잠언

새벽녘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현대적인 IT 기업 사무실에서, 한 중년의 한국인 남성 CEO가 창밖을 바라보며 묵상하듯 차분하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노트북과 커피잔이 놓여 있으며, 절망을 딛고 일어선 리더의 깊은 신뢰와 소망이 느껴지는 실사 이미지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장 13절)

어음 부도가 났을 때 소망의 하나님을 붙들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는 이 말씀을 IT 사업 이전 제조업을 하던 시절 받은 어음이 부도가 났을 때 소망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붙들었던 경험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지금은 IT 사업을 하고 있지만 30년 전에는 제조업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어음으로 결제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거래처에서 물건을 납품하면 현금 대신 어음을 받았습니다.

그 어음이 도래하는 날짜에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어음이 사업의 흐름을 이어가는 생명줄이었습니다.

직원들 월급도 거래처 대금도 그 어음이 현금으로 바뀌어야 가능했습니다.

어음 하나가 연쇄적으로 연결돼 있었습니다.

한 곳에서 부도가 나면 그 파장이 컸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왔습니다.

어음이 도래하는 날짜였습니다.

은행에 갔습니다.

그런데 부도가 났습니다.

어음을 발행한 거래처가 부도를 낸 것이었습니다.

납품한 물건의 대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연락을 받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나와 차 안에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들 월급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소망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은 그 공허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차 안에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시니 소망을 주소서.

그 기도가 짧았지만 진심이었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기도가 됐습니다.

그 솔직함이 소망의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인간적인 소망이 다 사라졌을 때 비로소 소망의 하나님이 유일한 소망이심을 알게 됐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느낌이 다시 움직이게 해줬습니다.

차에서 내려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길이 열렸습니다.

그 어음 부도 이후 IT 사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어음 부도라는 절망의 자리가 새로운 방향의 시작점이 됐습니다.

지금 26년을 이어온 IT 사업의 출발점이 그 어음 부도의 자리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도 그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국세가 밀렸을 때도 그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앞이 막혔을 때도 그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어음 부도의 차 안에서 소망의 하나님을 붙들었던 그 기도가 이후 모든 절망의 자리에서 같은 힘을 발휘했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사

로마서 15장 13절은 소망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소망 자체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상황이 해결돼서 기쁨이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강이 충만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시편 39편 7절도 말씀합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 소망이 주께 있다는 이 고백이 어음 부도의 차 안에서 드린 기도였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 소망의 하나님을 붙드는 삶

소망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소망의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믿음이었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 소망의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어음 부도의 차 안에서 배웠습니다.

오늘도 소망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자리에서 소망의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강이 충만해질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함께 계십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소망이 보이지 않는 이 자리에서 소망의 하나님을 붙들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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