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성은 순수함이다라는 이 진리가 오늘 우리의 신앙을 가장 근본적인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고의 영성은 순수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성을 특별한 은사나 신비로운 체험이나 깊은 신학적 지식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성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입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복잡한 마음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사람의 인정을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내 이름이 드러나기를 원했습니다.
그 복잡한 동기가 영적 시력을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순수하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향해 마음이 단순해졌을 때 하나님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묵상 배경
마태복음 5장 8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은 하나님을 봅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도 말씀합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이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이유는 어린아이의 순수함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2절에서 바울도 고백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것이 바로 순수함입니다.
최고의 영성은 순수함이라는 이 진리가 성경 전체를 관통합니다.
최고의 영성은 순수함이다
순수함이란 무엇입니까.
동기가 하나인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드러내려는 마음 없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복잡한 마음은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IT 업계에서도 복잡한 동기를 가진 사람보다 순수하게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결국 더 큰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순수함이 영성의 최고 단계임을 그때 알았습니다.
순수한 마음이 하나님을 본다
순수함은 어린아이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버지가 좋아서 아버지 품으로 달려갑니다.
그것이 순수함입니다.
영성이 깊어질수록 복잡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성이 깊어질수록 오히려 어린아이처럼 단순해지고 순수해집니다.
25년간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면 가장 하나님을 선명하게 보았던 순간은 가장 단순하고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보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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