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시편 52편 9절)
25년간 IT 업계에서 CEO로 살아오면서 위기와 환난이 없었던 해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거래처의 갑작스러운 계약 해지, 핵심 인재의 이탈, 예상치 못한 시장의 변화 앞에서 무너질 것 같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먹을 것과 피할 곳을 예비하셨습니다.
위로받기보다 위로하는 사람이 되려 했던 저에게 오늘 이 말씀이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오롯이 말씀으로 서가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말씀 배경
시편 52편은 다윗이 도엑이 사울에게 다윗의 피신처를 고발한 사건을 배경으로 쓴 시편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배신한 자들로 인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 극한의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위기의 자리에서 악인의 번성을 부러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로 비유하며 어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안에서 강건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겠다는 신앙의 고백을 담았습니다.
이 시편은 배신과 위기 앞에서도 감사를 선택한 다윗의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줍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만 진정한 안전이 있다
주님 안에 있을 때만 보호를 받으며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그를 영원토록 지켜주실 것이기에 그를 의지하면 어떤 환난 가운데도 안전할 것입니다.
다윗은 비록 위협을 받으며 도망 중이나 먹을 것과 피할 곳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사업의 위기 앞에서 저도 다윗처럼 도망자의 심정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환난의 자리에서도 반드시 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푸른 감람나무같이 어떤 환난 가운데도 강건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자기를 의지하는 자들의 힘과 피난처가 되시며 그 변치 않는 사랑으로 도우십니다.
영원한 감사와 사모함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 은혜를 생각하며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라고 고백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감사하는 리더십은 세상의 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25년간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치 않는 인자하심 덕분이었습니다.
배신과 위기의 자리에서도 감사를 선택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더 좋은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서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자 아자 씩씩하게! 😊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환난과 위기 앞에서 먼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이 지금까지 지켜주셨음을 고백하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둘째, 위로받기보다 위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오늘 주변에 지친 한 사람에게 말씀으로 힘이 되어 주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한 가지를 찾아 감사 일기에 기록하십시오. 감사가 쌓일수록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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