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누가복음 24장 15절)
슬픔 속에서도 동행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이 말씀을 25년 IT CEO로 살며 절망의 길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던 순간들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업이 무너지고 사람이 떠나고 미래가 보이지 않던 그 절망의 길에서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모든 순간에도 예수님은 친히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내 슬픔이 너무 커서 보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처럼 우리도 슬픔에 가려 바로 옆에 계신 예수님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 배경
누가복음 24장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의 이야기입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을 목격하고 모든 소망을 잃은 채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절망의 길에서 예수님이 친히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셨습니다.
그러나 16절은 말씀합니다.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슬픔과 절망이 눈을 가려 바로 옆에 계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가리어진 눈을 나중에 친히 밝혀 주셨습니다.
32절에서 두 제자는 고백합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슬픔 속에서도 동행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이 진리가 엠마오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슬픔이 예수님을 가린다
눈에 보이고 경험한 것들만 믿기 쉬운 우리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말씀을 의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실의 거대한 벽 앞에 자신의 큰 슬픔 속에서는 더더욱 옆에 있는 예수님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동행하셔도 우리 안의 슬픔이 가득하면 바라고 바라던 예수님이 옆에 있어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그들의 눈을 밝혀서 알아보게 하십니다.
IT 업계에서 가장 절망적인 순간들도 돌아보면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계셨던 때였습니다.
슬픔이 눈을 가렸을 뿐 동행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동행하시는 예수님
나의 눈을 가리는 현실과 슬픔의 막을 걷어 내고 내가 부족해도 친히 동행해 주시는 예수님을 보기 원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어떤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도 나를 돕지 않고 나는 혼자뿐이다 나는 버림받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그 순간에도 사랑의 주님이 동행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가장 외롭고 슬펐던 순간들을 돌아보면 그 모든 길에 예수님이 함께 걷고 계셨습니다.
오늘 하루 슬픔 속에서도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가장 힘들고 슬픈 순간에 예수님이 지금 내 옆에서 동행하고 계신다고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슬픔이 예수님을 가리고 있을 뿐 그분은 언제나 함께 계십니다.
둘째,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은혜의 자리인 예배와 기도를 떠나지 마십시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뜨거워졌듯 말씀 앞에 머물 때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예수님이 동행하셨던 순간을 한 가지 찾아보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 성경별곡 묵상 유튜브 채널
매일 새벽 말씀 묵상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s://youtube.com/channel/UCg2DqdMTJ1ADcbm8LBfnVZg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