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장 15절)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이 담대한 고백을 25년 IT CEO로 살며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원칙 사이에서 수없이 선택해야 했던 기로에서 붙들었습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수없이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세상의 방식을 따를 것인가 하나님의 원칙을 지킬 것인가의 싸움이었습니다.
편법을 써서 계약을 따낼 수도 있었고 타협하면 더 쉬운 길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옳은 선택이 기쁨과 평안을 주는 법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길이 좁고 불편해 보여도 그 길 끝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말씀 배경
여호수아 24장은 여호수아가 생을 마감하기 전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아 마지막 언약 갱신을 하는 장면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을 상기시킨 후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인지 여호와를 섬길 것인지 오늘 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담대하게 고백했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고백은 단순한 선언이 아닙니다.
죽음을 앞두고 드리는 평생의 고백이었습니다.
엘리야도 갈멜 산에서 같은 도전을 했습니다.
열왕기상 18장 21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이 결단이 여호수아서의 핵심입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담대하게 서는 삶
신앙생활에 있어 고민의 끝은 결국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흔들림 없이 선포했습니다.
내 결정에 억지를 부리며 합리화하는 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좁고 불편해 보여도 그 길 끝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뚫는 주의 은혜가 우리 삶에 있기 때문입니다.
IT 업계에서도 타협의 유혹이 수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칙 위에 섰을 때 결국 가장 든든한 기반이 됐습니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의 고백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가정 전체의 선언이었습니다.
나만이 아니라 내 집 내 가정이 함께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담대한 결단이었습니다.
저도 이 고백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늘 하나님 편에 서서 좁지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이 고백이 가장 흔들리지 않는 기반이었고 가정의 가장 큰 유산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어느 편에 설 것인지 담대하게 선택하고 그 선택을 고백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하루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원칙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고백을 떠올리십시오. 좁고 불편한 길이라도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둘째, 오늘 내 가정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한 가지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십시오. 가족과 함께 짧은 기도를 드리거나 말씀을 나누는 것이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고백을 삶으로 증명하는 시작입니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나님 편에 섰던 순간을 일기에 기록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믿음으로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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