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태복음 7장 13절)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넓은 길의 유혹이 수없이 찾아왔습니다.
내 이익을 먼저 챙기면 됐습니다.
경쟁자를 밟고 올라서면 됐습니다.
IT 업계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생존 방식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넓은 길을 선택할 때마다 내면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남을 먼저 살리는 좁은 길을 선택했을 때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하다는 말씀이 사업 현장에서도 그대로 증명되었습니다.
말씀 배경
마태복음 7장 13절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마무리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주신 결단의 말씀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는 넓은 길의 신앙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종교적 편안함을 깨뜨리시며 진정한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좁은 문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세상이 환영하지 않고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그 길이 생명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입니다.
반면 넓은 문은 자기 이익과 세상의 기준을 따르는 길로 많은 사람이 걸어가지만 결국 멸망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를 따르는 길은 자신을 버리는 길이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길은 자신의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하늘의 복을 구하며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길이 아닙니다.
믿음의 길은 성령의 소욕을 좇아 자신을 버리고 남을 살리는 일에 전념하는 길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내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길입니다.
내 기쁨보다는 남의 기쁨을 먼저 더 기뻐해 주고 슬픔을 당하여 우는 자와 같이 울어 주는 길입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이 좁은 길이 결코 손해가 아님을 경험했습니다.
남을 먼저 살렸을 때 오히려 더 큰 신뢰가 쌓였고 그 신뢰가 더 큰 기회로 돌아왔습니다.
좁은 문의 역설이었습니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앞에서 결단하라
예수를 따르는 믿음의 길은 주님보다 여전히 자신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살고자 하는 탐심 때문에 날마다 울어야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쉽게 살고자 하면 한없이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는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어느 길을 택할지 결단하십시오.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좁은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십시오.
오늘 하루 좁은 길을 기쁨으로 선택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내 이익보다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택을 한 가지 실천하십시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 선택이 좁은 문을 통과하는 첫걸음입니다.
둘째, 오늘 넓은 길의 유혹이 찾아올 때 바르게 사는 것이 쉽게 사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쉬운 선택이 아닌 바른 선택을 하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좁은 길을 선택했던 순간을 찾아 일기에 기록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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