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65편 4절)
하나님께는 적당한 거리가 없다는 이 고백이 오늘 우리 모두의 마음에 닿기를 소망합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선택하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자리에 서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선택받은 자의 삶입니다.
회의실에서 새벽 사무실에서 혼자 무릎 꿇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가장 가까이 계셨습니다.
말씀 배경
시편 65편 4절은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과 임재의 은혜를 노래한 말씀입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셨다는 것은 세 단계의 은혜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택하심이고 다음은 가까이 오게 하심이고 마지막은 뜰에 거하게 하심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도적인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도 말씀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시편 84편 10절도 말씀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나님께는 적당한 거리가 없다는 이 진리가 시편 65편과 에베소서를 관통합니다.
선택받았다는 가장 강한 증거
하나님의 집에 나아가 그 아름다움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선택받은 강한 증거입니다.
그 마음 자체가 하나님께서 먼저 일으키신 바람입니다.
서풍인지 동풍인지 남풍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선택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의 뜰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없습니다.
그분은 그저 우리를 꼭 안아 주실 뿐입니다.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는 삶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늘 부족함을 채우려 달려왔습니다.
더 큰 계약 더 많은 성과 더 높은 자리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세상이 주는 것에서 오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님의 뜰에서 그 아름다움을 누릴 때 비로소 내 영혼이 쉼을 얻는다는 것을.
사업의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의 뜰에 머무는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근심과 염려가 밀려올 때 먼저 하나님의 뜰로 나아가십시오.
그곳에서 만나는 주님의 아름다움이 모든 근심을 녹여낼 것입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의 뜰에서 그 아름다움을 누렸을 때가 가장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근심과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뜰에서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아침 나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복된 사람입니다 라고 소리 내어 고백하며 선택받은 자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둘째, 하루 중 근심과 염려가 밀려올 때마다 하나님께는 적당한 거리가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꼭 안아 주십니다 라고 고백하며 모든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는 훈련을 반복하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주의 집의 아름다움을 누렸던 순간 한 가지를 일기에 기록하고 나를 택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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