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 때 더 아름다운 만남이 시작된다는 이 가을의 지혜가 오늘 우리 삶을 새롭게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을과 겨울의 갈림길에서 창밖에 나뭇잎의 이별의 노래를 듣습니다.
한 잎 두 잎 옷을 벗는 나무의 아픔과 외로움을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서 창조의 권능과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게 하십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비움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오래된 시스템을 비우지 않으면 새로운 기술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익숙한 방식을 내려놓지 않으면 혁신은 불가능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품에 간직하고 있는 한 참다운 가치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묵상 배경
욥기 22장 24절부터 25절은 말씀합니다.
“너의 보배를 진토에 버리라 오빌의 금을 강의 조약돌에 버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더 큰 보배가 되신다는 역설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4절에서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비움과 죽음이 더 풍성한 열매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자신의 품에서 비우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비울 때 더 아름다운 만남이 시작된다는 이 진리가 성경 전체를 관통합니다.
내일을 위해 떠나보내는 지혜
깊어가는 가을에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가 있습니다.
내일을 위하여 더 좋은 만남을 위하여 떠나보내는 지혜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비우는 것은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움은 더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비우지 않고 간직하고 있으면 부패합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나일강에 띄워 보냈을 때 애굽의 공주가 아들로 기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만드셨습니다.
IT 업계에서도 오래된 것을 비울 때 새로운 것이 시작됐습니다.
아픔을 감수한 비움이 결국 가장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비울 때 더 아름다운 만남이 시작된다
가장 소중한 것을 비우는 것은 하나님께서 더 아름답게 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입니다.
비울 때 더 아름다운 만남이 시작됩니다.
비움에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영광스러운 만남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입니다.
이 늦은 가을에 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비우지 못하기 때문에 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거나 썩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오늘 내 손에 꽉 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비워야 할 관계, 내려놓아야 할 욕심, 떠나보내야 할 상처가 있습니까.
아픔을 감수하고 비울 때 하나님께서 더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새 시작은 언제나 가장 아픈 비움 뒤에 찾아왔습니다.
오늘 하루 아픔을 감수하고 비우는 용기로 더 아름다운 만남을 준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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