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기도하라 주님과 함께 머물라: 고난이 기도를 가르친다 (마태복음 26장 38절) – IT CEO의 새벽 잠언

새벽녘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현대적인 사무실에서, 한 중년의 한국인 남성 IT CEO가 소파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깊이 기도하고 있는 실사 이미지. 테이블 위에는 닫힌 노트북과 커피 한 잔이 놓여 있으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마태복음 26장 38절)

깨어 기도하라 주님과 함께 머물라는 이 말씀을 25년 IT CEO로 살며 기도의 자리가 고난 속에서 가장 소중한 자리가 됐음을 경험하며 붙들었습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게 된 것은 언제나 고난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이 떠났을 때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무릎을 꿇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앉았던 기도의 자리가 이제는 가장 소중한 자리가 됐습니다.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말씀 배경

마태복음 26장 36절부터 46절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셨습니다.

39절에서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고난 속에서 드린 예수님의 기도가 십자가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깨어 기도하라 주님과 함께 머물라는 이 명령이 고난 속에서 드리는 기도의 능력을 가르쳐 줍니다.

기도는 고난 속에서 배운다

기도는 노동이라 말하는 사람이 있고 기도는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아마 우리가 고난을 겪지 않았다면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이 못 되었을 것입니다.

억지로 기도의 자리에 앉았던 우리이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는 우리의 굳은 마음을 다 녹여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IT 업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기의 순간들이 결국 가장 깊은 기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고난이 기도의 스승이었습니다.

깨어 기도하라 주님과 함께 머물라

우리는 주님의 기도를 본받아 우리 입에 주님의 말씀을 채우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순간순간마다 주님이 곁에 계신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 곁에 머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을 가슴에 담기엔 우리의 심장이 너무 작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이 이루어지는 주님의 역사가 우리와 다음 세대에도 계속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주님 곁에 머물며 깨어 기도했던 아침들이 하루 전체를 승리하게 했습니다.

오늘 하루 주님 곁에 머물며 깨어 기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하루 시작하기 전 5분간 억지로라도 기도의 자리에 앉으십시오.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는 굳은 마음을 녹이고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시킵니다. 기도의 자리가 가장 소중한 자리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오늘 가장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을 떠올리십시오. 주님도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고난 속에서 기도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그 자리에서 기도로 나아가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주님과 함께 머문 순간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세상의 가치관에 섞이지 않고 성도답게 살았던 순간을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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