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우는 사람입니다라는 이 고백을 하나님은 빈 공간을 채우시는 분이시기에 비울 때 채움을 경험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묵상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모든 것에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채우지 않고는 직성이 풀리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풍성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채우지 못하는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채울 공간이나 그릇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먼저 3일 동안 궁창과 바다와 땅 즉 공간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공간이 먼저였습니다.
비움이 먼저였습니다.
비워진 공간에 채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렙다 과부의 빈 그릇을 채우셨습니다.
엘리사 시대에 빚진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가 빌린 빈 그릇을 기름으로 가득 채우셨습니다.
그릇이 빈 만큼 채워졌습니다.
빈 그릇이 있는 곳에 채우심이 임했습니다.
빌립보교회가 극한 가난 속에서도 바울을 위하여 선교헌금을 기쁨으로 했을 때 하나님이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난 속에서 나눴습니다.
비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채워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이유도 우리 마음이 자아로 욕심으로 세상 것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비우지 않는 한 영혼의 목마름은 계속될 것입니다.
비운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자아를 비우는 것은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욕심을 비우는 것은 더 많이 가지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것을 비우는 것은 하나님보다 세상이 주는 것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그 비움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울 때마다 하나님이 채우셨습니다.
비울 때 더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비우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됐습니다.
기도도 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새벽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루를 맡기는 것이 내 것을 비우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내 계획대로 살겠다는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겠다는 마음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나눌 때도 채워졌습니다.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채워주셨습니다.
비우는 방식이 하나님이 채우시는 통로가 됐습니다.
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좋은 것으로 채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모하는 영혼이 가난한 마음이었습니다.
가난한 마음이 비어있는 그릇이었습니다.
그 비어있는 마음에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의 돌에 버리라는 말씀이 비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세상의 보배를 버릴 때 하나님의 보배가 채워집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비워진 공간에 늘 채우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본성을 믿을 때 비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우는 사람이라는 이 원리를 오늘도 붙들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비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내 마음이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자아가 가득합니까. 욕심이 가득합니까. 세상 것이 가득합니까.
그것을 비워야 합니다.
비울 때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오늘도 비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비움에 하나님이 채우실 것을 기대합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빈 그릇을 들고 나아갑니다.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 오늘의 질문
지금 내 마음이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하나님이 채우실 수 있도록 무엇을 비워야 합니까.
성경 말씀 더 깊이 읽기 → 대한성서공회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