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때 풍성한 열매가 맺힙니다라는 이 고백을 모든 것을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 가장 기쁜 열매임을 깨달아가는 묵상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가을을 떠올리면 왠지 우리의 마음이 풍성해지고 넉넉해집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그 열매를 바라기에 길이 참고 땀을 흘리는 수고를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이 풍성해지고 존재가 넉넉해질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면 뜨거운 감사로 우리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늘 떠올리며 감사하는 사람이 존재의 넉넉함을 누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기뻐하시며 더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난 중에서도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때 그 감사가 가장 기쁜 제물이 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열매가 결실하도록 햇빛과 때를 따라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든 아름다운 열매와 풍성한 것을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농부로서 열매를 바라고 오래 참고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았음에도 감사가 없고 열매가 없을 때 하나님은 탄식하십니다.
이사야를 통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라고 탄식하였습니다.
주님은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열매가 바로 감사입니다.
그 열매가 바로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사실 때 절로 열매가 맺힙니다.
가을 들판의 황금빛 들녘을 바라볼 때 그 풍성함이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님을 압니다.
우리의 영적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매일의 수고가 쌓여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기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난이 크더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 기억이 감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빌립보교회가 극한 가난 속에서도 바울을 위해 선교헌금을 기쁨으로 드렸던 것도 그랬습니다.
자신들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기억이 감사가 됐습니다.
그 감사가 나눔이 됐습니다.
그 나눔이 열매가 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때 풍성한 열매가 맺힙니다
감사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감사가 옵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리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열매가 사라집니다.
감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힘들 때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럴 때 의지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은혜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숨을 쉬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할 때 감사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때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는 이 약속을 붙들고 오늘도 감사하기로 결단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열매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뜬 것이 감사입니다.
숨을 쉬는 것이 감사입니다.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감사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 감사들이 쌓일 때 풍성한 열매가 맺힙니다.
하나님이 농부처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기다림에 감사의 열매로 응답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주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감사의 열매가 가장 기쁜 제물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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