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장 22절)
허물을 구름같이 없애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이 말씀을 25년 IT CEO로 살며 절박한 순간에야 하나님께 돌아갔던 부끄러움을 넘어 붙들었습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하나님께 돌아갔던 순간들을 돌아보면 대부분 절박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이 떠났을 때 건강에 신호가 왔을 때 무릎을 꿇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옳은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동기를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돌아온 것 자체를 기뻐하셨습니다.
말씀 배경
이사야 44장 22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해 친히 선언하시는 말씀입니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없이 하셨다는 것은 과거형 선언입니다.
이미 다 용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시편 103편 12절도 말씀합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미가 7장 19절도 말씀합니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허물을 구름같이 없애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이 선언이 이사야서와 시편을 관통합니다.
어떤 동기로 돌아와도 괜찮다
먹고살기 위해 주님을 믿어도 괜찮습니다.
종교 하나쯤 있어도 될 듯해서 주님을 믿어도 괜찮습니다.
혼자 살 수 없어서 주님을 믿어도 괜찮습니다.
주님은 동기와 상관없이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탕자의 비유처럼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멀리서부터 바라보고 달려 나오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돌아오는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IT 업계에서도 가장 절박한 순간에 찾아온 파트너가 가장 진실한 파트너가 됐습니다.
하나님도 절박한 마음으로 찾아온 자녀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죄를 안개같이 없이 하시는 하나님
빽빽한 구름도 햇볕이 비추면 사라집니다.
짙은 안개도 아침 햇살이 비추면 걷힙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도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는 그렇습니다.
아무리 무겁고 두꺼운 죄라도 하나님의 용서 앞에서는 구름처럼 안개처럼 사라집니다.
내게로 돌아오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그 음성에 응답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허물을 구름같이 없애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큰 자유와 용기의 원천이었습니다.
주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 같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을 버리십시오. 주님은 동기와 상관없이 돌아오는 자녀를 기뻐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 그대로 돌아오십시오.
둘째, 오늘 무겁게 짊어지고 있는 허물과 죄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빽빽한 구름도 햇볕이 비추면 사라지듯 하나님의 용서 앞에서 그 허물은 안개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허물을 구름같이 없애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일기에 기록하고 이미 다 용서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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