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고백]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원하신다: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

"비가 내리는 창밖을 배경으로, 따뜻한 조명이 감도는 도예 공방에서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물레로 흙을 빚고 있는 중년의 한국인 남성. 완벽함이 아닌 온전함을 향해 마음을 맡기는 평온함이 느껴지는 실사 이미지."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원하신다는 이 진리가 오늘 우리의 불완전함을 새롭게 바라보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오해합니다.

온전하다는 것이 완벽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온전함은 완벽함이 아닙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완벽주의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모릅니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오히려 더 많은 실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한 나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나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졌습니다.

묵상 배경

야고보서 1장 4절은 말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성경에서 온전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텔레이오스인데 완성되었다 또는 목적을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

완벽하게 흠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욥기에서 하나님은 욥을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하셨습니다.

욥이 실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향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원하시며 그 과정에서 고난과 인내를 허락하십니다.

온전함은 완벽함이 아니다

온전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이 나뉘지 않는 것입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완벽주의는 나를 하나님이 아닌 내 기준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수할 때마다 자책했고 자책이 다시 실수를 만들었습니다.

그 악순환에서 벗어난 것은 완벽해지려는 노력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 향하는 선택이었습니다.

IT 업계에서 완벽한 제품보다 방향이 올바른 제품이 더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완벽한 신앙보다 방향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온전한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 위해 때로는 고난을 허락하시고 때로는 기다리시고 때로는 침묵하십니다.

토기장이가 흙을 빚듯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한 그릇으로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입니다.

토기장이의 손에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 실수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완벽한 당신이 아니라 온전한 당신을 원하십니다.

온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 온전함의 시작입니다.

토기장이의 손에 기꺼이 빚어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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