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출애굽기 35장 35절)
하나님의 일은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감동으로 완성된다는 이 진리가 오늘 하나님의 일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담대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뼈아프게 배운 교훈이 있습니다.
내 능력을 믿고 시작한 일은 결국 내 능력의 한계에서 멈췄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시작한 일은 내 능력을 넘어서는 결과로 완성됐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 배경
출애굽기 35장 30절부터 35절은 성막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장인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채워주셨습니다.
주목할 것은 순서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고 그다음 지혜를 채워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7절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의 일은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감동으로 완성된다는 이 진리가 출애굽기와 고린도전서를 관통합니다.
하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성령의 감동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고는 싶으나 잘할 수 있을까 의심이 되어 주저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며 멈춰버린 교회 봉사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예전만큼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그 마음을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하고 싶다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성령께서 감동하신 증거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성령의 감동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향해 자원하여 일어나지 않습니다.
IT 업계에서도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하나님이 감동하신 마음으로 나아갔을 때 반드시 지혜가 따라왔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시작된 것이다
왜냐면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 능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과 감화로 완성됩니다.
자원하여 하고 싶은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믿고 주저 없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주셨다는 것은 이미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시작한 일이 가장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복되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하나님의 일을 향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 마음을 성령의 감동으로 받아들이고 주저하지 말고 첫걸음을 내딛으십시오. 자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둘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찾아올 때 이것은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감동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성령의 감동으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채워주셨던 순간을 일기에 기록하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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