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욥기 35장 5절)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는 삶이라는 이 말씀이 오늘 우리 삶의 시선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사람을 섣불리 판단했다가 크게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아 멀리했던 사람이 나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역자가 되었고 반대로 믿었던 사람이 예상치 못한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도 다 알지 못하는 우리가 어찌 감히 사람을 섣불리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우리는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다 보고 계셨고 그의 행실을 보며 기뻐하셨습니다.
말씀 배경
욥기 35장은 엘리후가 욥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상기시키는 장면입니다.
5절에서 엘리후는 말합니다.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구름보다도 높이 계신 하나님의 크심을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땅에만 머물 때 하나님의 크심을 잊게 됩니다.
골로새서 3장 1절부터 2절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는 삶이라는 이 진리가 욥기와 골로새서를 관통합니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삶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을 모르면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아직 하나님을 다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비판하는 자 자신이 오히려 교만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다 듣고 계시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식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IT 업계에서도 하늘의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볼 때 가장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땅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을 때는 언제나 실수가 있었습니다.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는 삶
우리는 땅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땅을 딛고서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땅의 기준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눈에 보이는 소유와 성과와 평판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는 삶 그것이 우리가 매일 회복해야 할 시선입니다.
소유를 넘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하늘을 우러러본다는 것은 단순히 고개를 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 시선의 중심을 땅에서 하나님께로 옮기는 것입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을 회복할 때 가장 자유롭고 가장 지혜로운 하루가 됐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땅의 기준으로 사람이나 상황을 섣불리 판단하려는 마음이 올라올 때 하늘을 우러러보십시오. 하나님도 다 알지 못하는 우리가 어찌 감히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시선을 하늘로 올리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둘째, 오늘 소유와 성과와 평판에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땅의 것보다 위의 것을 생각하는 훈련이 우리의 삶을 자유롭게 합니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을 회복했던 순간을 일기에 기록하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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