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무엇엔가 매여 살아갑니다.
문제는 매여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무엇에 매여 살아가느냐입니다.
25년 동안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저 역시 여러 가지에 매여 살았습니다.
성과에 매였고, 일에 매였으며,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렸습니다.
더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일이 저를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몸은 쉬고 있었지만 마음은 쉬지 못했습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갈수록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많은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참된 자유는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매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묵상 배경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사도 바울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자신을 “성령에 매인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에게 매임은 억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이었습니다.
무엇에 매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람을 가장 쉽게 붙잡는 것은 죄입니다.
죄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죄의 종으로 만듭니다.
또한 육신의 욕심도 우리를 끊임없이 목마르게 합니다.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인정받아야 하며,
더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은 결코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명이지만, 어느 순간 일이 하나님보다 앞서게 되면 우리는 일의 종이 됩니다.
근심과 미움도 우리의 마음을 묶어 둡니다.
겉으로는 자유로운 것처럼 살아가지만, 마음은 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저 역시 사업을 하며 일에 매여 살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회사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내일의 일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주님께 맡길 때 마음이 가장 자유롭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주님께 매인 사람이 가장 자유롭습니다
세상은 매이지 않는 삶을 자유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길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사랑에 매인 사람은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께 매인 사람은 평안이 있습니다.
진리에 매인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누구보다 자유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몸은 쇠사슬에 묶여 있었지만,
마음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매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환경보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참된 자유는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무엇에 매일 것인지를 선택하십시오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무엇이었습니까.
걱정이었습니까.
일이었습니까.
욕심이었습니까.
아니면 주님이었습니까.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지금 우리를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 매인 사람은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기도로 마음을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걸어갑니다.
그 길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있습니다.
25년 동안 사업을 돌아보면 가장 자유로웠던 때는 일이 가장 적었던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걸어갔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염려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매여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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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말씀 묵상을 영상으로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를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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