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고백]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십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

창밖으로 도시 전경이 보이는 세련된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책상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노트북과 성경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십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기쁨은 우리의 기쁨이 되고, 누군가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만들어져 갑니다.

25년 동안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 사실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직원 한 사람의 어려움이 조직 전체의 아픔이 되기도 했고, 한 사람의 성장이 모두의 기쁨이 되기도 했습니다.

리더는 혼자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성장할 때 비로소 공동체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도 함께 아파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아픔을 함께 느끼실까.

묵상 배경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셨고, 우리는 그 목자의 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자녀를 품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때로는 남편과 아내의 언약으로, 또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셨고(요한복음 11:35),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큰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5:7).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관계 속에서 우리는 함께 자랍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기쁨도 커지지만 아픔도 커집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저 역시 사업을 하며 사람 때문에 많이 웃었고, 사람 때문에 많이 울었습니다.

실망도 있었고, 배신도 있었으며, 반대로 평생 감사할 만한 만남도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깨달았습니다.

관계는 상처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불순종을 슬퍼하시고, 작은 순종에도 기뻐하십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한 사람을 위해 잔치를 베푸시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변화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관계도 회복됩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그분을 의지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으며,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그들의 위대함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왔습니다.

25년 동안 사업을 하며 가장 큰 실수는 모든 문제를 제 힘으로 해결하려 했던 때였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을 품으려 노력했을 때 관계가 회복되었고, 공동체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기뻐하시고 함께 아파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지 않고 혼자 살아가려는 것이 어쩌면 가장 큰 안타까움일지 모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보십시오.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누구보다 깊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쁨도, 눈물도 함께 품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성경별곡 묵상 유튜브 채널

매일 새벽 말씀 묵상을 영상으로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를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channel/UCg2DqdMTJ1ADcbm8LBfnV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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