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태어난 것이 아니다: 수효대로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이사야 40장 26절) – IT CEO의 새벽 잠언

새벽녘, 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광활한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들판 위에는 유목민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작은 모닥불이 피워져 있습니다. 유목민은 텐트 앞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별들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며 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장 26절)

어쩌다 태어난 것이 아니다라는 이 말씀을 25년 IT CEO로 살며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수없이 물었던 순간들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25년간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수없이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가 이 고난의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나 이사야의 말씀은 분명히 선포합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름을 불러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 배경

이사야 40장 26절은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수효대로 별을 이끌어 내시고 하나도 빠짐없이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크심이 선포됩니다.

시편 147편 4절도 말씀합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예레미야 1장 5절도 말씀합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아시고 부르신 하나님입니다.

어쩌다 태어난 것이 아니다라는 이 선언이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를 관통합니다.

어쩌다 태어난 것이 아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도 부르시며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어쩌다 실수로 태어난 것도 이유 없이 태어난 것도 돌고 돌아 태어난 것도 아닙니다.

수효대로 별을 이끌어 내시는 그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IT 업계에서 가장 힘든 순간들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나를 두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연은 없었습니다.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는 유목민의 삶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시온을 바라보며 시온으로 돌아갈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유목민 같은 존재입니다.

비록 이 땅의 삶이 바벨론처럼 녹록지 않고 자유도 없고 답답하고 절망적일 때가 있습니다.

시장이 황무지처럼 메마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돌파구가 보이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황무지 같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단 한 순간도 동행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맥이 없어 기진맥진할 때 하나님께서는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수효대로 별을 이끌어 내시고 하나도 빠짐없이 이름을 부르시는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이름을 불러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확신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황무지 같은 이 땅에서 오직 주님만을 소망으로 삼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첫째, 오늘 아침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저 별들의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내 이름도 부르셨습니다 라고 선포하고 내 존재의 목적과 이유를 하나님 안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둘째, 오늘 하루 이 땅의 현실이 답답하고 절망스럽게 느껴질 때마다 나는 시온을 향해 가는 유목민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이 땅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훈련을 반복하십시오.

셋째, 하루를 마치며 오늘 기진맥진했던 순간 하나님께서 어떻게 힘을 공급해 주셨는지를 일기에 기록하고 이름을 불러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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