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는 묵상을 지나 붙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란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마땅히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전 존재로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이 성숙하고 변화된 것도 은혜입니다.
남보다 더 진리를 깊이 깨닫는 것도 남보다 더 수고하고 희생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신을 통해 많은 열매가 나타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은혜는 사라지고 자신의 공로가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말로는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지만 자신의 의가 드러나고 은혜를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은혜의 손은 거두어지게 됩니다.
은혜의 손이 거두어지는 순간 나약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은혜로 덧입고 살았던 거룩한 모습은 사라지고 본성적인 모습이 드러납니다.
하나님 없는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의미가 없고 보잘것없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나약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나약함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다시 흘러옵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채우기 시작하십니다.
비어있는 그릇에 물이 채워지듯 자신을 비울 때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은혜로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당연한 것으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함이 사라질 때 은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를 알 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중단되거나 변경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어떤 조건이나 행위로 인하여 베풀어지거나 중단되거나 변경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잘해서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못해서 은혜가 거두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변하지 않기에 은혜도 변하지 않습니다.
내가 실수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합니다.
내가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는 기다립니다.
그것이 은혜의 본질이었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은혜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행위로는 주 앞에 설 수 없기에 늘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은혜입니다.
숨을 쉬는 것이 은혜입니다.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는 그 고백이 가장 자유롭고 감사한 고백이었습니다.
내가 다 해야 한다는 무게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 믿어질 때 가장 평안했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묵상합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 고백이 오늘 하루를 가장 풍성하게 시작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오늘의 묵상 한 줄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가장 자유로운 고백이었습니다.
성경 말씀 더 깊이 읽기 → 대한성서공회
![[조용한 고백]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5/KakaoTalk_20260504_210048227-scaled.jpg)
![[조용한 고백] 주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주님과-함께라면-.jpg)
![[조용한 고백] 주님과 친밀한 관계는 삶을 바꿉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뿌리가-깊이-1.jpg)
![[조용한 고백] 사람은 무엇엔가 매여 삽니다 문제는 무엇에 매이느냐입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내영혼아-1.jpg)
![[조용한 고백]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십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너희-믿음대로-되라.jpg)
![[조용한 고백]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쉼이 옵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모든-것을-내려놓을-때.jpg)
![[조용한 고백]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모두 하나뿐입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나jpg.jpg)
![[조용한 고백]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날마다 버려야 합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목숨을-얻기-위하여.jpg)
![[조용한 고백] 하나님의 침묵이 가장 깊은 사랑의 음성입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하나님의-침묵이-가장.jpg)
![[조용한 고백] 묵묵히 더 큰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완숙의 신앙입니다 : 25년 차 IT CEO의 경영 묵상](https://dawnword.net/wp-content/uploads/2026/07/성숙을-넘어-완숙의-신앙.jpg)